바리톤 정경 교수, 유엔(UN) 초청 ‘기후변화 온라인 회의’ 개막 공연 펼쳐

기조연설은 반기문 전 UN 총장이 맡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회의로 개최

이상일 승인 2020.06.19 12:08 | 최종 수정 2020.06.19 12:23 의견 0

[아트나눔=이상일기자] 지난 5일 유엔 75주년 기념 프로젝트인 ‘UN75’( 75 for UN75 : 75 Minutes of Conversation) 의 일환으로 전 세계 기후학자, 교육자, 연구자가 참석해 국제적인 기후변화 문제들을 주제로 회의가 진행됐다.

이 날 회의에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알리샤바나(A. Alisjahbana) 유엔 사무차장, 쿠마르(A. Kumar) 인도 수도재단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회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었고 기후 문제 해결을 위한 우선 순위와 각자의 역할이 논의되었다.

 ‘UN75’ 회의는 코로나19로 온라인 라이브로 진행되었다. [사진=오페라마 제공]

온라인 회의 개막 공연으로 바리톤 정경(Claudio Jung)교수가 초청되었다. 이 날 정경 교수는 이탈리아 작곡가 스카를라티(G. Scarlatti)의 가곡 ‘태양은 이미 갠지스 강에(Gai il sole dal gange)’를 불러 호평을 받았다.

라무 다모다란 유엔 국장은 “국제적인 성악가 정경 교수를 초청할 수 있어 영광이다. 환경과 기후변화의 취지에 어울리는 인도 갠지스 강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축복을 반영한 선곡이다.”라고 소개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바리톤 정경 교수가 국제 평화에 앞장서서 예술 활동을 이어 나가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반기문 전 UN 총장은 이날 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온라인 회의 개막 공연을 하는 성악가 바리톤 정경 교수와 기조연설을 하는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사진=오페라마 제공]

바리톤 정경 교수는 삼일절, 현충일, 광복절, 장진호 전투 추념식, 국립호국원 개원식, 국가보훈처 나라사랑 음악회 등 국가 중요 행사와 방송 초청으로 ‘애국가’를 불렀다. 또한 뉴욕 카네기홀과 메트로폴리탄, 런던 IHQ 등 미국과 유럽은 물론 국내와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2000여 회 초청 공연을 했다.

<공식 UN 홈페이지 공연 소개 전문>

Baritone Claudio Jung is a South Korean vocalist who has won 10 international competitions in his country and in Europe, having appeared in over 2,000 invitational performances and major national venues. Today, he will sing Scarlatti's classic Italian song 'Gai il sole dal gange', a piece that reflects the beauty of the Ganges River in India and the blessings of 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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