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대 미술 현장에서 주목받는 14명의 작가, '가나아트 한남, 나인원'에서 선보여

가나아트 한남, 나인원 동시 개최
큐레이터인 맷 블랙(Matt Black)과의 두 번째 협업 전시

이동현 승인 2020.08.12 14:27 의견 0
REFLECTIONS : OPEN ENDED 가나아트 한남 전시전경 [사진=가나아트 제공]


[나눔경제뉴스=이동현기자] 가나아트 한남은 2019년 가나아트센터와 가나아트 한남에서 열렸던 ‘Reflections’전에 이어 동시대 미술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14인의 작가를 초청하는 ‘Reflections: Open Ended’ 전시가 진행중이다. 지난 전시에 참가하여 많은 주목을 받았던 브라이언 캘빈(Brian Calvin), 에디 강(Eddie Kang), 켈티 페리스(Keltie Ferris), 로먼 양(Romon Yang)은 물론, 힐러리 페시스(Hilary Pecis), 휴고 맥클라우드(Hugo McCloud), 제나 그리본(Jenna Gribbon), 캐서린 번하드(Katherine Bernhardt), 마르셀 드자마(Marcel Dzama)와 같이 현재 미술시장에서 화제의 중심에 있는 작가들을 대거 초대하였다.

영상 제작자이자 큐레이터인 맷 블랙(Matt Black)과의 두 번째 협업인 본 전시는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반영한다는 의미에서 “Reflections”라는 전시명을 유지하여 지난해 전시와의 연속성을 드러낸다. 또한 “Open Ended”라는 부제를 덧붙여 미래를 향해 열려 있는, 확장성을 지닌 전시로 앞으로 이어질 “Reflections” 시리즈 전시에 대한 의지를 내비치고자 한다. ‘반영’이라는 사전적 의미와 같이 본 전시는 작가, 작품, 그리고 현 시대의 미술에 대한 반영 그 자체다. 맷 블랙은 “14명의 작가들은 작품을 통해 우리를 자연으로 돌아가게 하고, 우리가 행복과 인간미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작업에 대한 작가들의 믿음이 그들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하고 그곳에 머물도록 이끈다. 그 안에는 계층, 한계, 경계 그 무엇도 없다… ‘열린 세상(Open Ended)’인 것이다” 라고 본 전시의 부제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REFLECTIONS : OPEN ENDED 가나아트 나인원 전시전경 [사진=가나아트 제공]


가나아트 나인원에는 브라이언 캘빈, 힐러리 페시스, 휴고 맥클라우드, 제나 그리본, 조디 커윅, 캐서린 번하드, 켈티 페리스, 랜든 메츠, 마르셀 드자마, 에디강의 총 10명의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그리고 가나아트 한남에서는 다이크 블레어, 에디강, 캐서린 번하드, 로먼 양, 안성하, 트래비스 피쉬, 6인의 작품이 선보인다. 본 전시는 새로운 조형 언어와 주제로 미술계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이들의 작품을 통해 최신 미술계의 동향을 엿볼 수 있는, 또한 현재 미술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작품들을 국내에서 비교적 손쉽게 실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는 8월 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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